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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위한 ‘사랑의 밥차’ 시동
뉴스종합| 2014-03-14 11:45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4일 거여근린공원을 시작으로 ‘2014 사랑의 밥차’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11월 26일 기업은행에서 ‘IBK 사랑의 밥차’를 전달받았다.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식자재 구입비 등 일체를 후원받은 것. 1억2000만원을 들여 3.5t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ㆍ급수시설 등을 설치,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했다.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거여근린공원에서 60세 이상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 300여명께 점심식사 대접을 시작으로 ‘사랑의 밥차’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앞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4개 권역을 순회하면서 무료 점심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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