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카이스트 백경욱 교수, ‘범태평양 마이크로일렉트로닉 심포지엄’ 최우수논문상
뉴스종합| 2014-03-17 09:41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백경욱(58) 교수가 ‘2014 범태평양 마이크로일렉트로닉 심포지엄’에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카이스트는 지난달 11~13일 미국 하와이에서 세계 표면실장 기술협회(SMTA) 주관으로 열린 심포지움에서 백 교수가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백 교수는 ‘극미세간격 패키징을 위한 새로운 나노섬유 이방성(특정방향에 따라 물성이 달라지는 재료) 전도접착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 받았다.

카이스트는 “이 기술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패키징의 극미세피치 기술적 한계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향후 UHD TV 상용화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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