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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창업도 '웰빙 열풍' 바삭하게 구운 ‘핫썬치킨’ 인기
뉴스종합| 2014-03-18 10:40

핫썬치킨 삼성역점, 차별화 된 3단계 조리법으로 월 매출 8,000만원 달성


최근 배달음식계 부동의 1위였던 자장면을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율을 차지한 음식이 있다. 지난 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외식소비행태 조사에 따르면 '자장면 등 중화요리' 주문비율이 21.5%인데 반면 '치킨 등 닭 요리' 주문 비율은 42.5%에 달했다.

남녀노소 만인의 사랑을 받는 치킨, 과연 몸에도 좋을까? 우리가 흔히 즐겨먹는 후라이드 치킨은 기름에 튀기는 과정에서 지방이 산소에 노출되면서 유해물질인 HNE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소량으로도 혈관세포를 죽일 수 있을 정도로 독성이 강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기름에 튀기지 않아 유해물질에 대한 염려를 없앤 치킨이 치킨창업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04년 하산푸드시스템이 개발한 고유 브랜드 '핫썬치킨'은 기름에 튀기지 않았음에도 겉은 바삭 하고 속살은 부드러운 구운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2011년 삼성역에 25평 규모의 핫썬치킨을 오픈한 전행종 점주는 핫썬치킨만의 염지-베이크 파우더-스마트 그릴로 이어지는 제조 방식이 믿음직스러웠다고 말한다. 그는 “생닭에 밑간을 하는 염지법 이후 반 진공 상태로 조리해 감칠맛과 부드러운 속살을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베이크파우더 작업, 숙성 후 230℃ 스마트 그릴에 구워내 겉면이 타지 않으면서 튀긴 듯 바삭한 식감을 내는 핫썬치킨만의 비밀이다”고 설명했다.

 


하산푸드시스템은 이 조리법으로 연구개발 부분에서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한편 퇴직 후 소자본창업으로 아이템 선정에 고심했던 전행종 점주가 수 많은 치킨 프랜차이즈 중 핫썬치킨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웰빙트렌드'였다. 다양한 치킨 프랜차이즈를 돌며 교육을 받았지만, 기름냄새가 나지 않고 바삭한 맛을 내는 치킨은 핫썬이 유일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건강을 중시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딱 들어맞는 아이템이라는 전행종 점주의 예상은 적중했고, 현재 핫썬치킨 삼성역점은 월 8,000만원이라는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 중이다.

현재 가맹점을 모집 중인 핫썬치킨은 점포 오픈 시 지역 특성 및 상권, 입지에 맞는 맞춤형 프로모션 전략 수립은 물론 운영 교육과 홍보까지 본사 마케팅팀의 지원 아래 이루어진다. 전단지와 판촉물 등 실질적인 혜택과 본사 전문 디자이너를 통한 품격 있는 인테리어는 성공적인 호프창업의 초석이 된다.

월 8,000만원이라는 높은 매출로 치킨창업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 핫썬치킨은 현재 전국 250여 개 매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며, 창업문의는 홈페이지(www.hotsun.co.kr) 또는 전화(080-399-9292)를 통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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