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열풍에 노을캠핑장이 4월 1일 조기 개장한다. 각 지자체들도 캠핑족을 유치하기 위해 속속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국내 캠핑인구는 약 300만명으로 매년 10%이상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시즌 캠핑족이 몰리면서 캠핑장이 주말 캠핑자리 잡기가 어려울 정도다. 연천에 위치한 한탄강 오토캠핑장은 3월과 4월 주말예약이 끝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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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업계의 마케팅도 불이 붙었다. 국내 토종브랜드 프라도는 론칭 1주년을 맞아 ‘캠핑 첫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약 60여 품목에 대해 구매하는 금액만큼 최대 20%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른 캠핑용품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프라도(www.prado.co.kr)권영일 본부장은 “본격적인 캠핑시즌이 시작된 만큼 업체들의 프로모션을 꼼꼼히 챙기면 합리적인 가격에 캠핑 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프라도 전국 20여 매장과 온라인 공식스토어에서 동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