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9일 인도 구자라트 주정부 산하공기업인 BECL (Bhavnagar Energy Company Ltd.)사의 바브나가르 500MW 화력발전소 운전 및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향후 15년 동안 한전KPS는 바브나가르 화력발전소 운전 및 정비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약 1900억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KPS는 500MW (250MW×2기)의 바브나가르 화력발전소에 대한 운전 및 고품질 책임정비를 제공할 예정다.
이로써 한전KPS는 인도 내 잘수구다, 찬드리아 등 기존 사업장을 포함해 모두 6개의 운전 및 정비 사업장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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