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는 1998년 발간을 시작해 매년 다양한 도시의 특색을 소개하는 가이드 북이다. 올해는 출간 15주년을 기념해 전세계 15개 도시를 선정, 이 중 발간 이래 처음으로 서울편이 포함됐다.
서울 시티 가이드의 집필진은 패션, 예술, 디자인, 음식,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식견을 가진 외국인 기자와 작가로 구성되며, 서울 편에는 게스트로 선정된 영화배우 이병헌이 바라본 서울 곳곳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 2014 15개 도시 세트 한정판 [사진제공=루이비통] |
루이 비통 코리아 조현욱 회장은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 서울 편은 여행의 전통을 이어온 루이 비통이 서울의 매력을 재조명해 세계인들에게 소개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한 서울의 진정한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이병헌 씨가 특별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루이 비통 서울 시티 가이드의 게스트 영화배우 이병헌과 루이 비통 코리아 조현욱 회장[사진제공= 루이비통] |
루이 비통은 2013년 1월에도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한 스케이트 트렁크와 동일한 디자인을 이례적으로 제작, 자선경매를 통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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