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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소외계층 문화나눔 후원
뉴스종합| 2014-03-21 15:23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신한은행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행사와 재능을 후원하기 위해 뷰티플마인드채리티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따뜻한 금융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신한은행 김영표 부행장과 뷰티플마인드채리티의 노재헌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음악회 및 각종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ㆍ정서 성장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김영표 부행장(왼쪽 세번째)과 뷰티플마인드채리티 노재헌 상임이사(왼쪽 네번째)가 21일 서울 광진구 뷰티플마인드채리티 후원사인 JDI무역 사무실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뷰티플마인드채리티는 국내외 다양한 주제의 연주회를 열고 모든 수익금과 후원금을 지역사회 및 현지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하고, 후원자들과 함께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을 하고 있는 단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풍부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여건이 어려웠던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따뜻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cho@heral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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