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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거장이면 서울”,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분양주목
부동산| 2014-03-22 14:11

규제 완화와 정부의 부양책에 힘입어 부동산시장에 온기가 감지되고 있다. 올 들어 회복세를 띠고 있는 지역들을 살펴보면 굵직한 개발호재가 있다거나 역세권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서울과 접근성이 탁월한 단지들을 중심으로 매매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치솟은 전셋값에 매물까지 품귀현상을 보이는 봄 이사철을 맞아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본격적으로 계약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신설 역세권의 등장은 부동산 몸값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러한 역세권도 역의 위치 등에 따라서 명암이 엇갈리기 마련.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이 김포도시철도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주목 받는 것도 이러한 측면에서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최근 김포시에서는 김포도시철도 사업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일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김포시와 LH가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노선이 추진하면서 수혜단지로 부상한 아파트들이 호재를 맞은 것이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풍무2지구에서 분양 중인 이 아파트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을 도보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풍무역은 김포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다.

풍부지구 한 부동산관계자는 “현재 김포 아파트 전세가가 전용면적 84㎡기준 2억 원 전후로 형성되고 있다”며 “서울에서 비교적 많이 떨어진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 전세를 들어가느니 서울에서 조금 더 가까운 쪽으로 내 집 마련 하 실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풍무역~김포공항역, 김포공항역~서울 지하철 5•9호선 및 인천공항철도과 연결된다. 서울역과 여의도, 강남을 40여분이면 출퇴근을 할 수 있어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주목된다.

현재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총 5,000여 채 가운데 1차 공급 물량인 전용 59~111㎡ 2,712가구가 23개 동 규모로 들어서 있다.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춘 특별혜택으로 중도금 무이자가 시행 중이다. 계약금 5%만 내면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융자 받을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만으로 전용 84㎡ 기준 약 1100만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단지는 보육 특화 모토로 설계됐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220명의 아이를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조성되며, 국내 최초의 아동복지학부로 유명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학군 또한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 사우고, 풍무고가 인근에 위치하며 풍무초를 비롯 2012년도 대한민국 최우수 초등학교로 선정된 혁신학교 신풍초도 가깝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규모로 조성된다. 스포츠존, 에듀죤, 컬쳐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북센터, 티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주변에는 롯데몰(김포공항), 홈플러스(풍무), 김포시청, 우리병원, 김포아트홀, 풍무 다목적체육관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 원대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방문 전 전화 예약이 권장된다.

분양문의: 1600-1443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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