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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가깝다! 新역세권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주목’
부동산| 2014-03-22 14:21

김포도시철도사업 최대 수혜, 중도금무이자 혜택으로 입주자 부담 완화


김포시가 최근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김포도시철도가 올해 착공될 예정에 따라 사실상 서울생활권이 가능해졌다. 김포시와 LH가 추진하는 김포도시철도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일대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23.82km 지하철 개통 호재로 새로운 역세권 수혜단지들이 관심을 모은 것이다.

실제 부동산시장에서 지하철 신설 효과는 집값을 좌우하는 데 있어 막강한 영향력을 끼친다. 편리해진 교통으로 인구가 늘어나며, 늘어난 인구를 바탕으로 상권이 발달하게 되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에 대한 프리미엄이 발생하기 마련.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김포도시철도 착공 등 교통호재와 저렴한 가격대에 경기 서북부 지역을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며 “부동산 침체기일수록 확실한 교통 호재를 갖춘 단지는 시세 안정성이 높은 데다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도시철도사업의 대표 수혜단지에는 김포시 풍무 2지구에 들어선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을 꼽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것이 강점으로 주목된다.

이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기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자동차로 50분 소요되는 것이 28분으로 단축된다.

풍무역의 경우 두 정거장 만에 김포공항역으로 연결되며, 김포공항역을 통해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이 수월하다. 서울역과 강남까지 1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해진 것이다.
 
단지 인근 올림픽대로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도로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선보인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총 5000여 가구(예정) 중 1차 분양 물량 아파트 23개 동의 전용면적 59~111㎡형 2712가구를 분양 중이다. 입주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춘 특별혜택으로 중도금 무이자가 시행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 원대이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1443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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