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의도 말말말
정몽준 “안철수 100명 나와도 희망 없어”
뉴스종합| 2014-03-24 12:39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24일 김황식 서울시장 후보 선거개소식에 참석해 “안철수 의원 실망에서 희망으로 바뀐 거 같다”며 “안 의원 같은 사람이 100명이 나와도 달라질 거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천안함 사태에 서울 학생들 상당수가 정부 발표를 믿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서울 시정이 너무 왼쪽으로 치우친 것 아니냐”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견제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이날 청바지 차림의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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