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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내 키즈프로그램 화제
뉴스종합| 2014-03-24 13:40
-어린자녀 교육 단지 내 해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강화 눈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기도 고양시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어린자녀 교육을 단지 내에서 해결하는 등 단지 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어 화제다.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단지 내 제니스키즈, 두잇 잉글리시(DOOIT ENGLISH), 독서실, 문고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어 자녀들을 학원에 보내거나 도착시간에 맞춰 먼 곳까지 나가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 입주민들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자녀들의 귀가에 대한 불안감도 가질 필요가 없어 호응이 높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키즈 존(KIDS ZONE)’은 4세에서 7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제니스키즈’를 운영 중이다. 정교사 12명에 강사 9명으로, 영어전담 교사까지 3명이 배치돼 있다. 특히 한 반에 담임을 2명 배치, 교사 1인당 5~7명 아동을 돌볼 수 있게 한다. 이는 교사 1인이 돌볼 수 있는 아동 수를 최소화하고 아동 1명이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넓혀 보육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등 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무엇보다도 단지 내에 위치해 차량 이동이 전혀 없어 안전하고, 자녀의 먹거리나 수업의 반응을 언제든지 지켜볼 수가 있다”고 밝혔다.

또 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1일교사나 참관 수업을 진행해 아이,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보육시설로 운영 중이다.

에디케이션 존(Education Zone)은 두산동아가 직접 운영하는 ‘두잇 잉글리시(DOOIT ENGNISH)’와 ‘독서실’도 주목을 끈다. 이곳은 온라인 컨텐츠 비용으로 매월 3만5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교사와 1대1 수업형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다. 실제 100여명 정원에 현재 대기자 만도 수십명에 달하고, 한번 등록한 학생은 99.9%의 재등록률을 보일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인기가 폭발적이다.

독서실에는 독서 지도사를 상주시켜 자녀의 논술 대비 및 재능발달강좌를 실시해 주고 있다. 이에 밤늦게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 고학년 학생을 둔 부모라면 귀가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각 동 1층에 마련돼 있는 독서실에는 단지 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동에 남녀 각 1실로 총 16개 실, 443개의 좌석으로 구성(평균 27석)돼 있어 입주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단지 내 뛰어난 교육시설을 이용하다 보니 가족 모두 더욱 안전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그 결과 예전보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게 됐고,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해 수년간 하지 못했던 운동이나 다이어트 등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귀띔했다.

이와 함께 헬스 케어 존(Health Care Zone) 역시 주부들에게 애용되고 있다. 현재 입주자 2000여명이 회원을 등록한 상태로, 평일 아침과 저녁, 특히 주말에 이용객이 많은 상황이다.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는 전문 강사를 배치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웃과의 상호 교류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또 하나의 명물은 게스트하우스다. 친지들의 방문이나 집들이, 친구들과의 파티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면 된다. 도쿄, 파리, 두바이, LA, 서울 컨셉트로 구성된 게스트하우스는 하루 5만∼8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게스트하우스는 가벼운 취사가 가능해 팬션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매월 예약접수 기간에는 80~90여명의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실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100% 예약은 물론이고 각 실당 5~6명의 대기자가 항상 대기하고 있을 정도로 입주자의 호응이 좋다. 관리사무소에서 직접관리하고 있어 위생과 환경이 호텔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관계자는 “쇼핑은 단지 내 상가 제니스스퀘어를 이용하면 된다”며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아이컴퍼니(이케아)와 같은 생활 편의시설에서부터 은행, 약국, 병원, 프렌차이즈 음식점까지 모든 것이 한곳에 모여 있어 원스톱 라이프(One-sotp Life)가 가능하다”고 했다. 또 “경의선 탄현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공덕역까지 30~4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며 “탄현역이 단지와 브릿지로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밤늦게 퇴근하더라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자들은 단지 곳곳에 있는 시설물 중 특히 교육관련 시설(에드존, 독서실, 문고 등)과 상가가 직접 연결이 돼 있는 편리성, 탄현역과 바로 연결이 돼 있는 교통수단에 대해 가장 흡족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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