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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사이버대학 - 미 위스콘신대학 학점인정과정 등 MOU
뉴스종합| 2014-03-24 16:27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영진사이버대학이 미국 위스콘신대학(University of Wisconsin-Stout 스타우트 캠퍼스)과 학점인정과정 ‘2+2’제도를 운영하는 등 양 대학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 19일 대구 영진사이버대 회의실에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진사이버대 관광영어학과를 수료한 학생들은 ‘2+2’제도에 따라 위스콘신대학 3학년에 편입할 수 있게 됐다. 또 올해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해 3주간의 학생상호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향후 교수와 교직원들도 상호교류하게 됐다.

영진사이버대는 위스콘신대학이 미국 북중부 위스콘신주 메노모니(Menomonie)시에 소재한 대학으로 실용적인 응용학문을 가르치는 경력중심의 종합기술대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영진사이버대학과 미국 위스콘신대학(University of Wisconsin-Stout 스타우트 캠퍼스)이 상호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19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 나선 최재영 총장(오른쪽)과 파멜라 홀싱어(Pamela Holsinger)위스콘신대학 입학관리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 부총장은 “관광영어학과와의 ‘2+2제도’는 향후 전 학과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며 “연구와 장학활동, 교환학생과 단기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을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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