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화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단지 내 제니스키즈, 두잇 잉글리시(DOOIT ENGLISH), 독서실, 문고 등 다양한 교육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녀들을 학원에 보내거나 도착시간에 맞춰 먼 곳까지 나가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 입주민들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늦은 시간에도 자녀 귀가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 호응이 높다.
단지 내 ‘키즈 존(KIDS ZONE)’에선 4~7세 대상의 ‘제니스키즈’를 운영 중이다. 정교사 12명에 강사 9명으로, 영어전담 교사까지 3명이 배치돼 있다. 특히 한 반에 담임을 2명 배치, 교사 1인당 5~7명 아동을 돌볼 수 있게 했다. 교사 1인이 돌볼 수 있는 아동 수를 최소화하고 아동 1명이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넓혀 보육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등 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학부모 김성숙(38ㆍ가명) 씨는 “무엇보다도 단지 내에 위치해 차량 이동이 전혀 없어 안전하고, 자녀의 먹거리나 수업의 반응을 언제든지 지켜볼 수가 있다는 게 좋다”고 했다.
두산동아가 직접 운영하는 에듀케이션 존(Education Zone)의 ‘두잇 잉글리시(DO IT ENGLISH)’와 ‘독서실’도 눈길을 끈다. 이곳은 온라인 콘텐츠 비용으로 매월 3만5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교사와 1대1 수업형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측은 단지 내 뛰어난 교육시설을 이용하다 보니 가족 모두 더욱 안전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