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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검출 식품 회수
뉴스종합| 2014-03-25 22:19
[헤럴드생생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통신판매업체 엘엔피와 플러스홈이 신문 광고 등을 통해 판매한 ‘헬스골드파워’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나와 판매중단하고 회수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소재 엘엔피와 서울 금천구 소재 플러스홈 제품에서 실데나필, 타다라필, 아미노타다라필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아울러 식품제조ㆍ가공업체 송학식품 제1공장(경기 파주시 소재)에서 제조한 ‘구멍난쌀떡볶이’(유통기한 2014년 5월19일까지)제품에서 약 7mm 길이의 금속 이물이 나와 팔지 못하게 하고 회수했다.

조사 결과 해당 제품은 제조 과정 중 성형기 주물의 부식 부분이 페인트와 함께 떨어져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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