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창설된 열린의사회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후원회원 등 총 3000여 명이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의료봉사단체다. 최근 해외봉사 100회를 맞은 레바논 시리아난민촌 긴급구호를 비롯해 국내외 의료사각지역에서 총 500여회의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현재도 활발한 의료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김효주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이날 대회에 드라이버를 기부 경품으로 내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효주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열린의사회가 진행하는 의료봉사활동과 기부·자선행사에 참여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김성진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