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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형지 회장, 윤리경영ㆍ여성평등 앞장설 것
뉴스종합| 2014-03-27 10:06

■ 윤경SM포럼에서 윤리경영 및 WEP(여성역량강화원칙) 서약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윤리경영과 여성역량강화원칙을 수행해 가겠다는 서약을 했다.

윤경SM포럼이 지난 3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2014 윤경CEO의 윤리경영 및 WEP(여성역량강화원칙) 서약식’에 동참한 것이다.  

'글로벌 윤리경영의 길을 묻다'라는 부제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CEO가 윤리경영 의지를 재천명하여 기업ㆍ기관의 윤리문화를 전파시키고, 또한 여성역량강화원칙(WEP)을 함께 서약함으로써 글로벌 평등문화에 앞장서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WEP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UN여성지위위원회(CSW) 등에서 발족한 공동의 이니셔티브로 직장, 시장,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과 여성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됐다. 그 주요 내용은 ‘양성평등을 위한 기업 고위급 리더십을 구축한다.’, ‘직장내 여성과 남성을 동등하게 대우한다.’ 등으로 구성된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번 서약식 참여 계기를 통하여 윤리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여성 인력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윤경SM포럼의 서약식에는 한국지멘스 김종갑 회장을 비롯,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풀무원홀딩스 강영철 사장,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윤경SM포럼은 지난 2003년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과 지속경영 실천을 논의하고자 산업정책연구원이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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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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