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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오늘부터 4일까지" 확인필수
뉴스종합| 2014-04-02 09:27
[헤럴드생생뉴스]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두 번째 서울 촬영 통제구간이 정해졌다.

지난 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촬영이 진행되는 월드컵 북로(월드컵파크 7단지 사거리∼상암초등학교 사거리) 양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로 상암 DMC 주변 교통 혼잡과 월드컵북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암 DMC 주변에 교통 통제와 우회 안내 선간판 및 플래카드 190여 개가 설치되며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 등 15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사진=서울지방경찰청]

또한 서울시는 ‘어벤져스2’ 촬영 통제 구간을 지나는 16개 버스 노선을 임시 변경해 운행할 계획이다. 버스 노선과 변경된 운행 정보는 다산콜센터(120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은 교통 통제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양대로와 성암로, 월드컵로, 매봉산로 등으로 우회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교통 통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불편하겠다”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제대로 찍고 있는거겠지?”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출근길 막히겠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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