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엑스코는 전시컨벤션으로 대구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맞춤화된 관광과 음식을 소개하는 소책자 대구의 숨은 매력 ‘알랑가몰라’(사진)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엑스코는 지난 2일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시작으로 전시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관람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근대골목투어와 방천시장 김광석길, 팔공산 벚꽃 길, 삼성상회와 북성로와 함께 인근의 음식과 음식점등을 대구10미 중심으로 함께 소개하는 소책자를 발간해 전시회 참관객들에게 배포 중이다. 


오경묵 엑스코 홍보CS팀장은 “전시컨벤션 참가자들은 많은 시간을 관광에 할애할 수 없지만 4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면 꼭 가볼만한 관광지와 관광지 인근의 음식명소 등을 엮어서 안내하는 정보지가 필요해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코는 그동안 엑스코 매거진을 통해 대구의 숨은 매력지들을 차례로 소개해왔는 데 이번에 이런 관광지와 문화시설 및 음식점 중 대표적인 곳을 망라한 안내책자로 이 책자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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