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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트카 계약할때 주의
뉴스종합| 2014-04-03 13:21

고유가시대에 접어들면서 장기 렌트카와 자동차리스에 대한 수효가 늘어나면서 장기 렌트카 임대관련 사건사고가 많아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얼마 전 경기도 화성에서 일어난 자동차임대 피해사례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모(41·여)씨 등 18명에게 접근해 보증금을 주면 이용료없이 1년간 고급 렌트카를 장기 임대해주고,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1인당 700만~2000만원씩 모두 4억5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신차 장기 렌트와 자동차 리스는 신용에 따라 보증금을 걸어야하며(보증 보험으로 대체가능) 매달 렌트료가 발생하는 것이 정상적인 계약형태이다.

또한 신차 장기 렌트와 자동차리스는 계약기간이 최소2년~5년까지로 길게 계약하는 만큼 해당 장기 렌트카사나 자동차리스사의 규모를 보고 소비자들이 결정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요즘은 KT금호렌터카나 홈쇼핑 장기 렌트카등 대기업체들이 많이 장기 렌트카 영역에 진출 한만큼 믿을만한 브랜드인지와 같은 조건에 렌트료를 비교하여 꼼꼼하게 선택하여야만 좀 더 나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가 있다.

요즘은 사업자뿐 아니라 개인들도 신차를 할부 구매하는 것 보다는 장기 렌트카로 사용하다가 약정기간 후 인수하는 것에 수효가 많은 편이다.

할부구매와 달리 신용만 좋다면 초기에 비용 없이 원하는 새 차를 장기 렌트 할 수 있고 자동차리스와 할부구매에서는 선택 할 수없는 LPG차량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장기 렌트카만의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개인이나 사업자의 신용이나 조건등과 원하는 차량에 따라, 약정거리나 약정기간 후 인수. 반납 조건 등에 따라 장기 렌트카사의 렌트료는 작게는 몇 천원에서 몇 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보험의 예를 들면 같은 조건이라도 개개인의 조건을 넣으면 보험료가 보험사마다 차이가 나는 것과 같이 이치가 된다.

이에 장기 렌트카 가격비교사이트에서는 전 렌트카사의 장기 렌트 가격을 비교하여 추천해드리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tc119.cafe24.com 또는 전화(TEL 1670-3422)로 상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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