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장하나 “비민주ㆍ반인권 학칙 여전” 7일 토론회
뉴스종합| 2014-04-06 13:06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이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시ㅏㄹ에서 ‘비민주적-반인권적 학칙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장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사학의 자율성 담론에 숨어 비민주적이고 반인권적 학칙을 통해 학생들을 억압하는 대학 당국의 현실을 살펴보고, 초법적인 학칙을 개정키 위한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고, 1부에서는 문제 학칙 사례들이 발표된다. 이 가운데에는 고려대학교의 학칙개정 일방 통보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된다. 2부에서는 학칙 개정 방향이 집중 토의된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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