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난방비 절약 · 인테리어…벽난로, 대중속으로
헤럴드경제| 2014-04-07 12:02
베스타 벽난로(www.베스타벽난로.kr)는 국내 유일의 주물 벽난로를 제작, 생산하고 있는업체다.

과거 벽난로는 고급 전원주택과 상류층의 상징적인 존재였다. 베스타 벽난로는 합리적 가격과 높은 열효율을 바탕으로 부유층의 전유물이었던 벽난로를 일반 가정에까지 이끈 대표 브랜드로 꼽힌다.

그동안 벽난로는 설치비만 2천만 원이 넘는 수입 제품으로 인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제품으로 인식되어 왔다. 지호림 대표는“ 주물벽난로인 베스타 벽난로는 13개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데 가격은 설치비용 포함 250~600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63만원에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수명 또한 10년 미만인 일반 철제벽난로에 비해 반영구적이라 더욱 실용적이다. 보조 난방 개념이 아닌 주 난방으로써 바닥 난방까지 가능하며 최대 80%이상의 연료비 절약과 함께 실내인테리어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혁신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MBC 건축박람회’에 이어 올해‘ 2014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 참석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참석한 바이어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지호림 대표는“ 베스타 벽난로의 과학적 설계는 손실되는 폐열까지 다시 끌어다 실내 온도를 상승시키는데 이용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2005년에는‘ 100대 우수 특허 제품’ 중에서도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최근에는 이 회사의 제품을 단순히 흉내 내어 중국에서 통주물을 ODM 방식으로 싸게 제작해 판매하는 업체도 생겨나고 있다.

지 대표는“ 이전에는 품질개선을 위해 힘을 쏟았다면 앞으로는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어 디자인에 특별히 신경을 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