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동부, 건설 부문 회장에 최연희 전 국회의원 영입
부동산| 2014-04-07 17:45
최연희 신임 동부그룹 건설 등 부문 회장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동부그룹이 최연희(70) 전 국회의원을 건설ㆍ디벨로퍼와 농업ㆍ바이오 사업 부문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최 회장은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동향에 동갑으로 유년시절부터 교분을 맺어 왔다.

최 회장은 사시 14회로 춘천지검 차장검사를 거쳐 15∼18대(4선) 동해ㆍ삼척 지역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법제사법위원장, 한나라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이 오랜 공직 생활과 의정 활동을 통해 쌓은 안목과 경륜으로 건설, 물류, 발전, 농업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