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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넘게 지연된 대정부질문… 野, 무공천 입장 발표 여파
뉴스종합| 2014-04-08 11:34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국회는 8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기초선거 무공천 논란과 관련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의 입장 발표에 따른 여파로 지연되고 있다.

여야는 당초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대정부질문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문제에 관한 안 대표의 기자회견이 늦어지면서 오전 11시가 지나도록 개의하지 못하고 있다.

안 대표는 당초 의원총회를 열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당내 의견수렴 과정에서 진통이 빚어져 기자회견이 11시로 늦춰졌다.

한편 이날 김한길ㆍ안철수 공동대표는 그동안 기초선거 무공천 폐지 주장에서 한 발 뒤로 물러서, 무공천 폐지 여부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 50대 50으로 반영해 결정키로 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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