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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에이웍스', 일본 '안다물'과 공동 퍼블리싱 전략적 제휴
게임세상| 2014-04-10 16:01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선도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일본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인 안다물(대표 최강태)과 퍼블리싱 공동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안다물은 일본 내 한류를 모태로 성장한 콘텐츠 기업으로 일본 iOS 무료 앱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현재도 여러 국내 업체와 일본 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이번 제휴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개발사들은 아이지에이웍스와 안다물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훨씬 수월하게 일본 시장 활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되었다. 양사는 국내 개발사들이 일본 시장 진출 시 고충으로 여겨졌던 언어 장벽, 시장에 대한 낮은 이해도, 현지 정보 및 경험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다년간의 서비스로 습득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일본에 맞는 현지화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일본 현지에서 어플리케이션 출시에 관한 로컬라이제이션, 컬쳐라이제이션, 프로모션, 운영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해 주며, 일본 현지 고객 특성에 맞춘 어플리케이션 기획에도 도움을 준다.

 

    퍼블리싱 공동 사업에서 아이지에이웍스는 마케팅 전략, 컨설팅 및 분석 툴을 제공하며, 안다물은 마케팅을 제외한 퍼블리싱 전반에 걸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양사는 올해 안에 10여 종의 어플리케이션 및 스마트폰 게임을 일본에서 퍼블리싱할 계획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게임 넥스트 서밋 2014' 아이지에이웍스 부스에서 상담 가능하다.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 마케팅 전문 회사로 소규모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해 이용자 패턴과 광고 수치 분석 툴인 애드브릭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넥슨,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 위메이드, 파티게임즈, 4:33 등 국내 대형 개발사들과 협력관계에 있다.국내에서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는 애드브릭스가 해외 퍼블리셔와 국내 개발사간의 공통 인터페이스로 활용됨으로써 또 하나의 상생 모델을 창출하는 한편 커뮤니케이션 효율과 투명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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