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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엑스 방송사고, 참가자 이지민 노래 중 소리는 어디로?
엔터테인먼트| 2014-04-12 13:50
케이블채널 Mnet ‘트로트엑스’의 방송사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트로트 엑스’에서 참가자 이지민이 ‘붕붕붕’을 선곡해 노래를 부르던 중 소리가 나오지 않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지민이 노래를 시작한지 약 40초 후 화면이 멈췄고, 이후 30초간 소리가 나지 않았다. 트로트엑스 측은 지난 2회 방송분인 숙행의 ‘기브 잇 투 미’ 무대로 대체했다.


이후 제작진은 ‘잠시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Mnet 측은 “오디오 트랙에 문제가 생겼고, 보조 테이프로 교체하는 동안 다른 무대를 방송하게 됐다”며 “시청자들께서 즐겁게 ‘트로트 엑스’를 시청하던 중 이 같은 방송 사고가 생겨 죄송하다. 기계적인 문제로 시청자들께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트로트엑스 방송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무슨일이지”,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음악방송에서 소리가 안나오다니”,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그래서 다른 무대가 나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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