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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매드클라운-효린, 가슴 울리는 래핑+보컬 조화 ‘애절’
엔터테인먼트| 2014-04-12 16:47
래퍼 매드클라운이 가슴을 울리는 하이톤 래핑을 내세워 애절함을 자아냈다.

매드클라운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가요 순위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견딜만해’를 열창했다.


이날 매드클라운은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에 맞춰 읊조리는 래핑과 빈틈없는 힙합감각을 과시했다. 특히 걸그룹 싸스타 효린의 남다른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견딜만해’는 ‘히트제조기’ 김도훈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매드클라운 특유의 하이톤 플로우 패핑과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잘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앞서 매드클라운은 지난해 씨스타 멤버 소유와 호흡을 맞춘 미니음반 타이틀곡 ‘착해빠졌어’로 음원사이트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3년 만에 발매된 두 번째 미니음반 ‘표독’을 통해 사랑의 표독스런 이면을 담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M, 에이프린스, 에디킴, 포커즈, 크레용팝, 넬, 포미닛, 매드 클라운, 틴트, 더블제이씨, 칠학년일반, 에릭 남, 멜로디데이, 앤씨아, 오렌지캬라멜, 엠블랙, 에이핑크, 배치기, NS윤지 등이 출연했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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