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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고백 “바보 같은 모습, 고의 아냐”
엔터테인먼트| 2014-04-13 20:13
[헤럴드생생뉴스]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중인 헨리(슈퍼주니어-M)가 자신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헨리는 13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맹호부대 편’에서 퀴즈왕 선발대회에 출전했다. 그러나 예선 초반에 탈락하면서 패자부활전을 노려야 했다.

헨리는 패자부활전 막간 ‘고민 들어주기 코너’에서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내가 바보 같은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줘서 군인들이 날 싫어한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다. 정말 힘들다. 한글도 어렵고, 무거운 탄환도 들기 힘들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한 가지 약속하겠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진짜 군인‘이 되겠다. 사람들에게 군대가 얼마나 멋있는 곳인지 보여주겠다. 맹호!“라고 한국 육군에 충성을 맹세했다.

헨리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헨리, 오늘 방송보니 오해였다”, “헨리 고백, 악플에 상처받았구나”, “헨리, 잘 모르는 데 군대 와서 너무 고생하는 듯”, “헨리 예능도 좋지만 가수로 활동하는 모습 보고파” “헨리 열심히 해라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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