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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박서준, 누나들 흔드는 유쾌한 ‘연하남’ 완벽변신
엔터테인먼트| 2014-04-15 07:55
배우 박서준이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유쾌한 ‘연하남’으로 변신했다.

지난 14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연출 이정효)에서는 윤동하(박서준 분)과 반지연(엄정화 분)이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동하는 반지연이 계획적으로 접근한 수철(윤현민 분)에게 농락을 당하는 중에 나타나 입을 맞추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앞서 박서준은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철부지 막내아들 현태를,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속이 꽉 찬 개념 청년이자 로맨틱가이 송민수로 열연한 바있다.

박서준은 출연 작품 마다 다양한 청년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는 한없이 밝은 열혈 청년 윤동하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윤동하는 훈훈한 외모와 기럭지의 소유자로 심부름 대행센터를 운영하며 산타 코스프레부터 아이돌 경호까지 해내는 알바의 달인이다. 박서준은 ‘연상녀’ 반지연의 지친 마음을 기댈 수 있게 하는 긍정 마인드와 어른스러움까지 갖춘 윤동하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또 박서준은 연기뿐만 아니라 모델 못지않은 비율로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이며 떠오르는 패셔니스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살려 매회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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