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삼성병원 연구팀 추적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의 발생은 비만 지수(체질량 지수), 대사 상태, 체중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대사 이상을 가진 사람들은 대사 상태가 정상인 사람들에 비해서 비만 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최대 5배 이상 높았다.
강북삼성병원 코호트 연구팀의 유승호 교수는 “중년층이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만 지수뿐만 아니라, 대사 상태, 최근의 체중 변화 등 종합적인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육 운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체내 칼로리 소모 신진대사인 기초대사율을 유지하거나 높여서 나잇살을 관리하는게 좋다”고 강조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