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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4안타…2루타만도 3개 ‘타율 4할’
엔터테인먼트| 2014-04-16 08:05
[헤럴드생생뉴스] ‘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4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지난 1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차례 나선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1회 1사 후 이마미야 겐타와 우치카와 세이치의 연속 안타로 만든 1,2루 찬스에서 이대호는 라쿠텐 선발 미마 마나부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쏘아올렸다. 이때 2루 주자 이마미야 겐타는 홈을 밟았다. 

▲[사진=OSEN]

이어 이대호는 3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서 미마 마나부의 2구째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 2루타로 때려 보냈다. 이대호는 5회에도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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