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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대 슈퍼캠핑카, 침실·주방에 사무실까지…개조 비용이 무려?
뉴스종합| 2014-04-16 08:17
[헤럴드생생뉴스] 세계 1대 뿐인 슈퍼 캠핑카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브랜 패런이라는 남성이 만든 캠핑카 ‘키라벤(KiraVan)’에 대해 소개했다.

이 캠핑카는 기존 캠핑카처럼 주방 및 침실 등이 구비돼 있으며, 장기간 여행을 위해 사무실까지 갖췄다. 또 캠핑카 지붕에 텐트까지 펼칠 수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슈퍼 캠핑카는 포장도로, 산악지대 오프로드 등 다양한 길을 다닐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됐다. 외부 보안을 위해 무려 22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는 첨단 설비도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런은 네살짜리 어린 딸과 세계 일주를 하기 위해 슈퍼 캠핑카를 개발했다고. 그는 마르세데스벤츠의 오프로드용 트럭을 개조해서 캠핑카를 만들었으며, 수백만 달러의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 1대 슈퍼 캠핑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 세계 1대 슈퍼 캠핑카, 대단한 딸바보 아빠네”, “전 세계 1대 슈퍼 캠핑카, 사진만 봐도 설렌다”, “전 세계 1대 슈퍼 캠핑카, 나도 나이 들면 꼭 저렇게 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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