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재해
[속보] 진도 여객선 90% 기울어 침몰중…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탑승
뉴스종합| 2014-04-16 09:59
[헤럴드생생뉴스]16일 오전 9시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몰 중이다.

이 배에는 450여명의 승객 및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도 수학여행을 위해 이 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월호는 좌현이 90도 가량 기울어져 있으며 해경이 경비정과 헬기를 투입해 구조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