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징검다리 연휴 자연이 살아 숨쉬는 남해맛집으로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까운 산과 바다도 좋지만 주말을 이용하거나 다가오는 5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상쾌한 바다내음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남해로 여행을 떠나보는 걸 추천한다.
남해에는 많은 관광지와 다채로운 볼거리가 풍성하다. 독일의 이국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고, 진한 풍미가 일품인 독일맥주를 맛 볼 수 있는 남해독일마을. KBS 예능 ‘1박 2일’에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선정된 가천다랭이마을.
특히 가천다랭이마을은 연속되어 내려오는 계단식 논과 밭 그리고 남해의 맑은 바다, 한적한 시골마을의 모습이 한 폭의 풍경화 같은 곳이다.
이 밖에도 미국마을, 나비생태공원, 남해스포츠파크, 미조항, 송정솔바람해변, 상주은모래해수욕장, 보리암, 망운산, 관음포 이충무공전몰유허 등 다양한 곳들이 있다.
그리고, 6월 남해에는 두 가지 특산물 축제가 개최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한다.
남해 미조멸치축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미조항에서 열리며, 군악대 선상 공연, 무민사 풍어대제 용왕제, 평양예술단 공연, 맨손 고기 잡기, 바래길 걷기 등 각종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3일과 4일 미조북항 주무대 앞에서는 미조멸치축제의 백미 멸치 털기 시연이 계획되어 있다.
남해 보물섬마늘축제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남해군 이동면 마늘나라에서 열리며, 개막창작마당극, 마늘천등 띄우기, 마늘아줌마 선발대회, 마늘쇠 선발대회 실버체조 경연대회 등 각종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처럼 많은 관광지와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남해여행.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
청정해역인 남해 앞바다의 싱싱한 해초를 먹고 자란 전복과 남해 마늘을 사용하여, 조리한 삼계탕집을 추천한다. 남해에서 특산물인 전복과 마늘을 넣고 조리하여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그리고 기본찬으로 남해흑마늘이 올라온다.
다가오는 주말이나 5월 징검다리연휴를 이용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가진 아름답고 신비한 남해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남해한방삼계탕의 위치는 남해군 남해읍 서변리 65-20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055.864.3890)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