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베네
올해 카페베네는 임직원의 정기적인 나눔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1인 1봉사활동’ 캠페인을 실시하며 월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발렌타이데이를 맞아 카페베네 전 임직원은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카페베네는 헌혈장려를 위해 올 1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 한 해 동안 헌혈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와 쿠키 세트 쿠폰을 제공한다.
2009년 시작한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올해 4기부터 매해 10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 단원들이 직접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 및 제안하고 카페베네의 지원을 받아 참여형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또 카페베네 임직원들은 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장애우 복지시설 ‘생수사랑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카페베네는 커피전문점답게 바리스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다문화가족 9명을 대상으로 약 보름간 진행된 교육은 커피의 탄생과 원산지별 특징, 커피 추출 과정 등의 이론 교육과 다양한 카페베네의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오연주 기자/o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