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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정유미-최태준, 벚꽃나무 아래 설레는 첫 키스
엔터테인먼트| 2014-04-16 16:45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권성창)의 정유미와 최태준이 첫 키스를 나눴다.

16일 공개된 사진에는 윤주(정유미 분)와 기준(최태준 분)의 설레는 첫 키스 장면이 담겨 있다. 화사하게 만발한 벚꽃 아래에서 두 사람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


최태준은 리허설 당시 키스신을 앞두고 제작진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역력했으며, 정유미 역시 어색한 미소만 연발하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다 민망함에 웃음이 터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최태준은 촬영 시작과 함께 박력 넘치는 남자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 제작진의 환호성을 받았다. 극중 기준이 윤주의 계속되는 질문에 키스로 답하는 설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한편 정유미와 최태준의 첫 키스가 공개되는 ‘엄마의 정원’ 23회는 16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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