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는 지난 16일 김학현(사진 왼쪽 세번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경기도 이천시 율면농협을 방문,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삼각대를 직접 전달하는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운기를 비롯해 트랙터 등 농기계의 안전 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전국의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은 물론 사고로 인해 정지돼 있는 상황에서 추가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안전삼각대 등 예방기구를 제공했다.
NH농협손보의 농기계 사고예방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지난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학현 대표이사가 직접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임국빈 이천경찰서장, 남기학 이천시 율면 면장, 박병건 율면농협조합장 등과 농업인 100여명이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도 가졌다.
김학현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해마다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 및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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