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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대책본부 구성…정 총리 18일부터 현장 상주 지휘
뉴스종합| 2014-04-17 13:38
[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정부가 17일 범정부 차원의 ‘세월호’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세월호 사고의 수습과 사후대책을 총괄할 대책본부는 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설치되며, 정홍원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아 부처간 역할 분담과 조정을 진두 지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정 총리는 18일부터 현장(대책본부)에 상주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은 밝혔다.

부본부장은 해수부와 안행부 장관이 맡고 교육부, 복지부, 국방부, 문체부 장관 등과 해경청장, 방재청장, 해군참모총장, 전남지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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