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이젠벅, 트랜스포머 백팩 3종 출시
라이프| 2014-04-18 09:10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대표 박창근)이 상황에 따라 모양을 자유자재로 변화시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배낭 ‘트랜스포머 백팩 3종’을 출시했다.

이젠벅의 ‘트랜스포머 백팩’은 하나의 백팩을 용도에 맞게 변형해 러닝부터 사이클, 트레킹, 산행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샤퍼’, ‘디테처블18’, ‘베른트 힙쌕’ 3종으로, 주 용도 및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샤퍼’는 가벼운 중량감으로 러닝, 워킹은 물론, 단거리 산행에도 유용한 백팩이다. 가방 등판에 용량을 늘릴 수 있는 수납 지퍼가 있어 필요에 따라 부피를 조절할 수 있다. 상단 지퍼를 뒤집으면 가방을 접어 보관할 수 있는 패커블 기능이 추가 돼, 여행 시 보조 가방으로도 유용하다. 옐로우, 블루, 블랙 컬러 3종으로, 가격은 7만9천원. 


‘디테처블18’은 가방 본체에 탈부착 가능한 보조가방이 있어 세가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 보조가방은 개별 착용 시 몸에 밀착되어 러닝에 최적화된 기능을 발휘한다. 가방 본체와 부착하면 넉넉한 수납 공간을 만들 수 있어 산행 시 활용하기 좋다. 라임, 블랙 총 2가지 컬러로 가격은 10만9천원.
‘베른트 힙쌕’은 사이클, 러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힙쌕이다. Y자형 어깨 끈이 달려 있어 산행 시 유용하며, 무게를 분산시켜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등판 부분에는 용량을 늘릴 수 있는 수납 지퍼가 있고, 가방 내외부에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더했다. 옐로우, 핑크, 네이비 3가지 컬러로 가격은 6만9천원.

이젠벅 용품기획팀 이병길 팀장은 “아웃도어 인구가 증가하면서 산행뿐 아니라, 트레일 러닝, 사이클링 등 다양한 활동을 두루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며 “트랜스포머 백팩은 한 가지 제품으로 여러 활동에 두루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실속 있는 아이템”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젠벅은 본격적인 봄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배낭 및 신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 페이 백(Pay Back)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배낭 및 신발 구매 시 30% 할인 또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행사로, 전국 모든 이젠벅 매장에서 진행된다.

amig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