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쿠킹클래스는 셰프의 시연을 관람하고 직접 실습까지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쿠킹클래스 메뉴는 어향소스를 곁들인 제주도산 갈치 요리, xo소스를 곁들인 새우 가지구이, 아시안 스타일의 해산물 샐러드 등 3가지 메뉴로 구성, 기름지고 자극적이라는 중국요리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담백한 요리로 준비된다. 요리실습이 끝나면 직접 한 요리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중식당 취홍의 조경식 셰프는 “요리를 먹고 맛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요리를 직접 배워서 경험하고 배운 것을 가족 또는 손님을 위해 접대할 때 활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리츠칼튼 서울에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에서는 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던 요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 팁을 배워갈 수 있어서 더욱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리츠칼튼 서울은 이외에도 나무가 우거진 야외정원에서 배우는 피크닉 또는 캠핑 요리,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자연식재료를 이용한 베이킹 클래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파티용 디저트와 카나페 클래스 등 다양한 타겟에 맞춘 맞춤형 클래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금번 중국요리 쿠킹클래스의 모집인원은 8인이며 가격은 1인 10만원이다. 문의 02-3451-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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