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무한도전’, 17일 녹화 취소 이어 19일 방송 결방
엔터테인먼트| 2014-04-19 11:54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4월 19일 방송을 결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당초 4월 19일 오후 6시 20분 방송예정이었으나 결방된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국민 정서를 고려한 탓이다.


지난 17일에는 녹화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이 날 ‘무한도전’ 멤버 및 제작진들은 녹화를 위해 서울 여의도 MBC에 모였으나 녹화를 진행하지 못하고 해산했다. 웃으면서 즐겁게 녹화를 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한편 19일에는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방송 3사 예능이 모두 결방된다. 이 시간에는 뉴스특보가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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