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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수원시, 수원연화장 편의 무료제공
뉴스종합| 2014-04-19 18:41
[헤럴드생생뉴스]수원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에게 종합장제시설 수원연화장의 모든 편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연화장은 이날 안산 단원고 최모 교사의 화장비용을 받지 않고, 유가족과 조문객 7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침몰사고 유가족 상당수는 수원연화장 이용을 희망하고 있으며 20일 8명, 21일 2명이 예약돼 있다.

수원연화장은 화장로 앞에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별도의 분향소와 천막 4개동의 휴게시설을 설치했고 이동진료소를 갖춰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수원연화장에서는 지난 2009년 5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화장식이 치러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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