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포토뉴스] 정몽준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포토&영상| 2014-04-21 13:23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아들의 부적절 발언에 대한 사과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행동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저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길동기자.g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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