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코웨이(대표 김동현)는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센터’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부천시 춘의동에 문을 연 상생협력센터는 3층 규모로 운영되며 사출성형 실습장, 조립공정 실습장 등의 교육시설과 식당,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향후 협력사 인적 역략개발을 위한 전용 교육장, 협력사 간 기술 및 혁신활동 교류를 위한 소통장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코웨이는 협력업체 147개사를 대상으로 ‘2014년 파트너스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코웨이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문화 확립, 협력사 제조 및 기술경쟁력 향상, 종합 경영지원 프로그램 확대, 1ㆍ2차 협력사간 상생경영 유도 등의 4대 중점 추진전략을 실천하게 된다.
코웨이 상생협력센터 개관식에서 김동현 코웨이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와 임직원 등 참석자들이 줄을 자르고 있다. |
김 대표는 “동반성장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선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력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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