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글로벌 슈즈브랜드 ‘캐터필라’ 홍대에 첫 팝업스토어
라이프| 2014-04-21 16:45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글로벌 슈즈 브랜드 ‘캐터필라(Caterpillar)’가 지난 19일부터 약 한 달간 홍대에 위치한 편집숍 ’헨즈(Henz)’에서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9월 국내 론칭 이후 캐터필라는 워커 등의 ‘러기드(Rugged)’라인, 복고풍 스니커즈 등의 ‘코드(Code)’라인을 통해 아메리칸 정통 캐주얼 슈즈를 선보이고 있는 업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캐터필라의 2014년도 봄ㆍ여름 시즌 주요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삭스 피팅 존’을 마련해 원하는 디자인의 양말과 슈즈를 자유롭게 매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업체 측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모든 구매 고객에게 패션 양말을 증정할 예정이다.


캐터필라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젊은 층에게 트렌디한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캐터필라만의 캐주얼하면서도 실용적인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편집숍 ‘헨즈’는 2012년 마포구 연남동에서 시작해 지난 19일, 서교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헨즈’는 음악, 패션 등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사운드라이브러리’ 콘셉트로, 국내에서 생소한 미국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를 발 빠르게 선보여 온 편집숍으로 주목받고 있다.

amig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