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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올레- 마스터오브크래프트] '아이템 기능공'이 되어 영웅들의 마을을 일으켜라
게임세상| 2014-04-23 16:22


 

● 장 르 : 3D 경제시뮬레이션

● 무료/인앱결제

   

   

아이디어박스게임즈의 '마스터오브크래프트'는 아이템 제작과 경제 개념이 뛰어난 3D 경제시뮬레이션을 지향한다.

그에 걸 맞게 독특한 스토리라인과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 뛰어난 기계공들이 많아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던 테오도르 대륙, 그 발전된 기술로 탄생한 장비로 영웅들은 마계의 문에서 흘러나온 몬스터들을 쉽게 물리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 기술 문명이 닿지 않은 변방의 작은 나라들은 포악한 몬스터들에 의해 여전히 괴로워하고 있었다. 

이제 유저는 중앙 국가테오도르의 왕이 파견한 기술공이 되어 위기에 빠진 마을을 구해야한다. 아이템을 만들어 영웅을 육성하거나, 판매하여 마을을 발전 시키고 나아가 마계의 적들을 물리쳐야한다. 

SNG형식의 운영과 아이템 판매 등 시장 시스템은 물론 나만의 장비와 영웅을 육성하여 적을 물리치고 재료를 모으는 RPG개념이 융합되있다. 

깔끔한 3D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경제 시스템은 유저들의 생산과 다양한 게임 활동에 큰 동기부여를 해주는 매우 흥미로운 요소이다.

[인터뷰] 아이디어박스게임즈 박진배 대표

"몰입도 높은 생산과 경제시스템 통해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재미 자신"

   

   

문) 마스터오브크래프트은 어떤 게임인가

마스터 오브 크래프트는 영웅들의 마을을 경영하는 경제시뮬레이션이다.

RPG 세계에서 영웅들이 방문하는 마을을 경영하며 영웅들에게 퀘스트도 부여하고 영웅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영웅들이 장비도 제작한다.

때로는 나만의 영웅군단을 조직하여 마을 밖 던전에 있는 나쁜 몬스터를 물리쳐야한다.

문) 마스터오브크래프트와 다른 SNG장르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미들코어의 성향을 띈 SNG로 주로 남성유저를 타겟으로 개발했다. 손가락 굵은 남성들이 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을 내 모든 건물은 레벨에 따라 자동으로 생성되며 유저는 오로지 생산과 퀘스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모든 유저의 활동은 실제 경제 순환 구조 처럼 유지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예를 들어 장비를 생산하게 되면 던전에서 전투를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적립되고 던전 전투를 통해서 얻어진 재료는 다시 장비를 생산하는데 활용된다.

이 모든 활동이 누적되어 마을의 레벨을 상승시켜 나아가고 더 많은 생산과 전투활동을 즐길 수 있다.  

 

문) 마스터오브크래프트 3D 경제시뮬레이션을 지향한다. 이에 대한 유저반응은 어떤가

어느 게임보다 참신하다는 평가를 내려주었다. 특히 여러가지 재료를 조합하여 생산하는 시스템 등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집중해서 하게 된다는 반응이 많았다. 

건물이나 영웅들의 그래픽이 고퀄리티라 좋아하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아직 BM 구조나 UI의 불편함 등 수정할 사항에 대한 반응도 많이 주셨습니다.

문) 향후 업데이트(이벤트) 계획은  

향후 유저들이 좀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UI나 콘텐츠 등을 보완, 추가할 예정이며, 5월 중에는 글로벌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북미, 일본, 유럽 등으로 발판을 넓혀갈 생각이다.

문)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앞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서 좀더 재밌고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는 게임으로 발돋움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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