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폭 상승 마감…달러당 1039.8원
뉴스종합| 2014-04-23 16:5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원/달러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1원 오른 달러당 103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1.3원 상승한 달러당 1039.0원에 개장하고서 장중 1041.2원까지 올랐다.

장 초반 상승세는 호주의 지난 1분기(1~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밑돌면서 호주 달러가 급락, 아시아권 통화들이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중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시장 영향이 제한적이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52분 현재 전일보다 1.9원 오른 100엔당 1013.06원을 기록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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