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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학교-마포문화재단 산ㆍ학교류협약 체결
뉴스종합| 2014-04-25 08:38
오는 7월 열리는 사운드페스티벌 공동추진…각종 행사 초청 및 개최 협조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종합예술학교(학장 한은석)와 마포문화재단(대표 김보성)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 한은석 학장, 공연제작콘텐츠학부 박준흠, 김창훈 교수, 마포문화재단 김보성 대표이사, 김평수 본부장, 백효진 부장, 이선아 팀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 체결 후 향후 교류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간 교육과정 협의 및 우수인력 추천 ▷실습기자재 및 강의실 협조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환 ▷ 교수진 및 특강지원 협조 ▷ 각종 행사 초청 및 개최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두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첫 사업은 오는 7월 18~19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리는 ‘사운드 페스티벌 2014’이다. 장필순, 한희정, 요조, 타루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7명이 출연하는 이 행사는 마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다음뮤직, 서울종합예술학교 등이 후원할 예정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부 산하 4년제 학점은행 교육기관으로 음악, 실용음악, 무용, 연기, 방송영화, 패션, 패션모델, 뷰티, 디자인, 공연제작콘텐츠 등 10개 학부를 운영 중이다. 이 학교는 강남구청과 강남문화재단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강남페스티벌, 강남패션페스티벌, 강남길거리문화공연, 강남국화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해왔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그동안 예술경영지원센터, 과천시청, 중앙일보, 한국생산성본부, 국립예술원, (주)한국체육산업개발,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 KT&G, 서울메트로, 싸이더스FNH, JYP엔터테인먼트, 삼화네트웍스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 수업 및 실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적·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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