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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MBC 주말극 ‘마마’ 통해 6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엔터테인먼트| 2014-04-25 14:51
배우 송윤아가 MBC 주말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 이하 마마)을 통해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4월 25일 송윤아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송윤아 씨가 ‘마마’의 출연을 오늘(25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송윤아는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 출연 이후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게 됐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송윤아는 극중 주인공 한승희 역을 맡았다.

앞서 송윤아는 SBS ‘희망TV’의 MC로 발탁돼 5월 초 진행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마마’는 ‘호텔킹’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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