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5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4일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감사선물 모음전’을 연다. 각종 건강식품과 바디세트, 안마의자 등을 비롯해 패션브랜드 상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미국 비타민시장 1위 기업인 NBTY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메리칸헬스 에스터-C 비타민 500’을 30% 할인된 1만 9900원에 판매하며, 6년근 홍삼으로 만든 ‘동원 천지인 명작홍삼세트’(홍삼정ㆍ진홍삼 구성)를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업계 단독으로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기획, 바디로션과 바디워시로 구성된 ‘일리 바디 3종 세트’는 1만 9900원에 선보인다.
휴테크 안마의자 HT9250는 정상가(198)보다 50% 이상 할인한 89만원에 준비했다. 이마트는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 휴테크와 함께 6개월 전 미리 원부자재를 매입, 대규모 물량 사전 계약구매를 통해 생산단가를 낮췄다. 휴테크 안마의자 HT9250는 총 1000개 물량이 준비돼 있다.
홈플러스는 5월 8일 어버이날 당일 전국 쇼핑몰 패션 브랜드 매장 특별할인을 진행, 준보석류 및 화장품 세트는 최대 30%, 에스콰이어, 금강, 무크, 아사코 등 유명 슈즈브랜드 상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 임병남 트래이딩기획팀 팀장은 “올해는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 등을 준비하면서 감사 선물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인기 상품의 경우에는 물량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