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은 올해 초 국내 최초로 차선이탈경보 시스템을 탑재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블랙박스 ‘유라이브 U5’를 선보이며 ADAS 블랙박스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미동전자통신이 올 2분기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유라이브’ 블랙박스는 차선이탈경보(LDWS), 앞차추돌경보(FCWS), 졸음운전경보를 블랙박스와 별도로 추가 탑재해 출시할 계획이다. 이후 보행자 인식 시스템 알고리즘까지 탑재할 예정이다.
한편 미동전자통신은 사물인터넷 기반 차량용 기기도 출시한다.
차량 내 유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한 텔레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동차를 사무실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김범수 미동전자통신 대표이사는 “현재 ADAS 블랙박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차량용 블랙박스의 패러다임을 운전자 안전운전 지원으로 끌어올려 차량의 보안과 안전 모두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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